도큐사우루스를 사용한 블로그 개설 과정을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설치하기
https://v2.docusaurus.io/docs/installation/
npx @docusaurus/init@latest init dezang.net classic
cd dezang.net
yarn start
빌드하기
yarn build
This command generates static content into the
build
directory and can be served using any static contents hosting service.
배포하기
도큐사우루스는 아래와 같이 배포를 가이드합니다.
GIT_USER=<Your GitHub username> USE_SSH=true yarn deploy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github page 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좀 더 성능이 좋은 (블로그에 무슨 성능 타령인지... 직업병이란...) 서비스가 없을까 찾아보던 중 비교 정리를 잘해놓은 nextJS 뭘로 배포할까? (Netlify, Vercel, Github page) 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해당 글에 달린 댓글이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는데요.
깃허브 Netlify에 비해 Vercel의 특장점은 유일하게 서울에 CDN이 있다는 것입니다. Vercel의 경우 국내에서 TTFB가 30~40ms 로 최상급서버의 성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vercel에 경우 Vercel Docs-Edge Network-Regions 페이지를 보면 Seoul, South Korea 가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반면 Netlify 는 Netlify for Business 플랜에만 27 global edge locations 라고 명시해놓았을 뿐 프리 버전에 엣지가 어디에 몇 개인지는 비공개로 해놓았죠. 한글로 된 글이 대다수인 해당 블로그는 한국 엣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성능상 이점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전에 써본 적은 없지만 vercel에 배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깃허브 로그인 후 몇 가지 설정만하면 바로 배포가 되었고, 커스텀 도메인도 아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Let's Encrypt 에서 SSL 인증서를 자동으로 발급받아서 적용해주는 것도 좋았네요.